김포시 풍무동(동장 이금미)은 지난 11월 1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출범하는 위촉식을 진행하고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정기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의 임원선출, 사업 경과보고로 진행됐다.
새로 출범하는 제4기 풍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1명의 위원으로, 신규위원 5명과 재위촉위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제4기 민간위원장은 연임에 따라 허진욱 민간위원장, 김현례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민간협력의 구심점으로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진욱 민간위원장은 “제3기 정기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취약계층 대상자를 1:1 매칭하여 진행하는 독거노인 안부전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며, “쌀쌀해진 날씨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취약가구가 없도록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이금미 공공위원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먼저 찾아와 손을 내밀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간과 공공이 협동하여 풍무동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준비의 초석이 되는 협의체가 되어 주실 것” 을 당부했다.
본 협의회는 앞으로 풍무동 취약계층의 손을 따듯하게 잡아주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지역의 보살핌 지기로 활동하고자 하는 의지와 파이팅을 다짐하며 4기 첫 번째 회의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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