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정아, 공공위원장 최명순)는 지난 27일 2021년 특화사업 “행복한 밥상, 사랑의 배달꾼” 8회차 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후원업체인 태백산에서 매월 후원받는 불고기를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현재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에는 김포한강LH 11단지에서 진행하는 나눔사업과 연계하여 20가구에 불고기 5kg와 쌀 4kg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생계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주거급여 수급자 중 식사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사례관리 가구 등으로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번갈아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10.19(화)부터 4기 위원들의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위촉직 민간위원 11명과 당연직 공공위원 3명으로 구성되었다. 4기는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분야의 신규위원 5명이 추가 위촉되어 더욱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4기 최정아 민간위원장은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출범을 통해 기존 위원들과 신규위원들이 힘을 합하여 주변이웃을 살피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장기동의 지역복지가 더욱 향상되도록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