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0월 1일부터 관내 뇌병변 장애인 기저귀 구입비용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기저귀를 상시 사용해야 하는 신청일 기준 만2세 이상 ~ 만64세 이하의 김포시 거주 뇌병변 장애인(심한 장애)이며 시설 입소 장애인, 유사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은 제외된다.
지원사업 대상자는 10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복지카드와 일상생활동작검사결과서(수정바델지수)가 첨부된 진단서 및 통장사본 등을 준비하여 방문신청하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월별 기저귀 구입비용의 50%(월별 최대 5만원 한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뇌병변 장애인 기저귀 구입비용 지원 사업시행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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