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 채무금을 면탈할 목적으로 폭력배들을 동원 피해자들을 집단폭행, 감금한 후, 강제로 차용증을 작성케한 주모씨(41,김포시 양촌면 양곡리)등 9명을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조경업을 운영하는 주씨는 서울 강남 유흥가 일대에 기생하는 폭력배들을 고용하여 지난 7월 24일 투자금 명목으로 교부받은 2,200만원을 면탈할 목적으로 주씨가 운영하는 ‘○○조경’으로 피해자들을 유인, 주먹과 발로 집단폭행, 사무실에 감금 후, 차용증을 빼앗아 찢어버리고 강제로 700만원의 차용증을 작성케 한 후 ‘신고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묻어버린다’고 협박하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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