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착공한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 팔당관로 매설공사가 도심 주요구간을 통과하며 최종 연결부인 수처리장을 향해 가고 있다.
팔당관로 매설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에 특화시설로 조성된 금빛수로에 보충수로 팔당원수를 공급하기 위한 용수관로 매설공사다
고촌 상하수도사업소로부터 장기동 금빛수로 수질정화시설까지 약 13킬로미터의 관로매설 공사가 완료되면 금빛수로에 양질의 용수공급이 사계절 가능해진다.
지난주까지 운양역사거리를 지나 48국도까지 공사가 진행되었고, 8월중에는 관로매설을 마무리하고 최종 점검을 위한 시운전을 실시한 후 올해 10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잔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금빛수로에 용수가 공급되기까지 남은 구간도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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