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순)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5일 금빛수로2교와 청사 미니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금빛수로2교 초화류 식재사업은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라베니체 수로를 찾은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오스테오스펄멈, 안젤로니아, 국화 등 작년과 차별화된 꽃들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며, 금빛수로2교 85m 구간에 설치된 170개의 화분 및 자동관수장치를 정비하여 신선함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장기동행정복지센터 청사 미니정원도 사무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페라고늄과 팬지꽃을 식재했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도 꽃향기 가득한 행복함이 전해지도록 봄단장을 이어갔다.

최명순 장기동장은 “장기동 주민들이 생활 속 꽃길을 거닐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생활에 잠시나마 기분전환을 하며 활기찬 기운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다만 외출 시에도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