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다함께돌봄) 설치공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에 설치할 수 있으며, 활동공간 및 사무공간 등을 구성하기 위한 최소 66㎡ 이상의 전용면적을 갖춘 곳이어야 한다.
김포시에는 지난해 11월에 개소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3개소를 포함하여 총 5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및 경로당의 공간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아이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돌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김포시는 이번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설치공간 수요조사를 통해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아동수요에 비해 돌봄시설이 부족한 곳에 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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