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정일성)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새마을회관(월곶면 소재)에서 ‘2020 행복나눔 추석명절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관내 14개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직장공장협의회 등 약 800명의 김포시새마을회원들이 모금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3,280kg의 쌀은 관내 소외계층가구, 북한이탈주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일성 회장은 “매년 추석명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새마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원들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참여인원 및 진행시간 최소화,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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