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도서관이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내 삶에 스며드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내 삶에 스며드는 인문학’은 경기도 문화의 날(마지막 주 수요일)에 추진되는 행사로 7월 29일, 8월 26일, 10월 28일, 11월 25일 총 4회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분야별 명사의 강연을 통해 인문 지식을 습득하고 막연하게 느껴졌던 ‘인문학’을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7월 29일은 서민 교수의 <일기를 쓰자>, 8월 26일은 김초엽 작가의 , 10월 28일은 최경원 작가의 <인문학으로 읽는 명품 디자인>, 11월 25일은 김종원 작가의 <나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이 분야별 인문소양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방법 및 기간은 매월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되며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시립도서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pungmu/index.do) 또는 전화(☎5186-4867)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