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인터뷰]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김포미래위해 모든 역량 집중할터"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김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16:59]

[인터뷰]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김포미래위해 모든 역량 집중할터"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김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4/09/27 [16:59]

▲ 취임 2년차를 맞은 김포도시관리공사 이형록 사장은 "김포를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 이형록 사장은 27일 “김포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김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형록 사장은 특히 "김포를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형록 사장은 취임 2년 차를 맞아, "'혁신과 도약'을 핵심 경영 키워드로 삼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생활 문화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지난 1년간 공사가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2년차는 다시 한 번 혁신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 사장은 '신규 수익사업 발굴, 시민 편의 증진, 생활 문화 서비스 향상'에 박차를 가하며, 시민을 위한 스마트 도시 환경 구축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김포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측은 지난 1년간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개발사업본부 조직패편 및 직원역량 강화 ▲시설관리운영 및 문화생활 개선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4년 연속 “우수 등급” 선정, 정보공개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2024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장려상’ 수상, 대한민국지방자치 혁신대상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 사장은 취임 2년차를 맞아 "기존 수익사업을 기반으로, 김포의 특성을 살린 신규 사업을 발굴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재정적 자립을 강화하고 공익사업 확대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개발사업 및 시설 운영에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보상체계 구축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김포 시민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한 생활 문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공공체육시설 추첨제 확대, 체육 운영시간 확대, 자원화센터 체험교육 시행, 반려견 놀이터 야간개장, 장애인 나들이 지원 서비스 등을 시행하여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관련해서는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촉진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公社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회원관리 프로그램을 고도화 하여 시민 생활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公社의 행정 업무도 보다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 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더 나은 김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김포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