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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운양역서 폭발물 테러대비 비상대응훈련 실시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12:24]

김포골드라인, 운양역서 폭발물 테러대비 비상대응훈련 실시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0/07/01 [12:24]

 

 

 

김포골드라인(대표이사 권형택)은 지난 30일 운양역에서 30일 김포시민,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테러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범이 운양역에 대기중인 열차에 폭발물을 투척하여 열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열차안전원이 종합관제실에 상황전파 및 승객 대피유도, 소방서의 부상승객 구호 및 역사 화재 진압, 경찰의 테러범 검거 및 현지 지휘 통제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골드라인 홍성환 관제처장은 “김포시민이 이용하는 김포골드라인에서 테러 발생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오늘 같은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하활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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