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숙)는 8일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김포시지회(회장 김지철, 이하 건사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체결되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여 설치된 민관 합동기구로서, 국가재난 발생 시 대규모 자원봉사자를 신속하게 배치하고 정확하게 운영하도록 총괄한다.

건사협은 재난 발생 시 전문 기계 장비를 긴급히 투입하여 국가재난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건사협은 3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사단법인으로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현숙 센터장은“재능 봉사자 풀을 보유하고, 전문 장비를 활용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