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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원

1차 55개소 방역서비스 완료...2차 다문화 시설 등 60개소 대상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0/05/07 [15:26]

김포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원

1차 55개소 방역서비스 완료...2차 다문화 시설 등 60개소 대상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0/05/07 [15:26]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정하영)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위해 방역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밀알꿈씨’에서 이번 방역 서비스 수행기관으로 활동하며 지난 3월 초부터 1차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55개소에 방역서비스를 완료했으며, 8일부터는 자체방역을 실시하는 기관을 제외한 노인, 아동, 장애인, 다문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60개소로 확대해 2차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중에는 확진환자가 없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2차 방역을 지원함으로써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2월 24일부터 현재(5.6일 기준)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조성된 특별 성금(1억 8천만 원) 모금으로 4월 16일 위기지원 물품 500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한데 이어 5월 중 2, 3차에 걸쳐 500박스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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