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이사장 정하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을 위해 위기지원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김포복지재단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조성한 특별성금 1차 집행 분으로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의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김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식료품으로 지원한다.
또한 마스크, 손소독제가 추가로 구성된 위기지원물품은 택배 배송으로 14개읍면동에서 추천한 500가구에 전달된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사회복지시설 약 50여 곳에 방역과 손소독제, 일반의약품을 지원하고 생계 및 주거 관련 긴급생계비를 읍면동을 통해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병우 대표이사는 “이번 위기지원물품은 약 15만 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위기지원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관련기관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차 지원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포복지재단은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 후원계좌 농협 : 317-0002-5670-81 / 경기공동모금회(김포복지재단)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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