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은 김포지역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출퇴근 시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해 시 사실을 파악하고 전 역사 및 열차 방역을 위해 추가 인력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은 최근 잇따라 코로나19 관련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역사 방역인력을 배치해 역사 승강장과 대합실, 남녀화장실, 역사시설물 등에 대해 매일 두 차례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골드라인은 김포공항역에 열차 방역인력을 배치해 김포공항역에 도착하는 모든 열차를 220차례 방역했으며 차량기지 입고차량은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세밀한 방역을 시행하도록 방역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김포시와 김포골드라인이 합동으로 코로나19에 대해 안전한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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