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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포문화재단, 2020 무지개다리사업 선정돼

5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 총 6,000만원의 지원액 확보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0/02/28 [14:14]

(재)김포문화재단, 2020 무지개다리사업 선정돼

5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 총 6,000만원의 지원액 확보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0/02/28 [14:14]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5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6,000만원의 지원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3년 연속 지원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문화재단은 계속 지원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역의 문화다양성 교류·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무지개다리사업은 지역·세대·성별·인종 등 문화적 차이를 지닌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돕는 사업으로, 전국 26개 지역에서 추진된다.

 

올해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 문화다양성 실태조사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교육사업 문화다양성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예술매개 교류프로그램 아트링크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시민주도형 확산 프로그램 문화다양성 미디어 플랫폼등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에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반영하여 보다 전략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문화의 다름을 존중하기 위한 문화다양성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포용성을 높이고,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문화다양성 가치를 김포시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확산 및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다양성 증진과 가치확산을 위한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11개 기관 및 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으며, 김포문화재단이 우수상에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상엽 기자 fabi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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