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금)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신곡초등학교 꿈마루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정한 날로 에스파냐의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 축일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로 매년4월 23일이다 신곡초등학교 꿈마루도서관에서는 21일(수요일)부터 3일 동안 모든 대출자에게 선물 증정, 대출자 행운권 추첨, 영화 감상 및 영화 감상문을 공모. 반납 연체자 특별 구제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였다. 또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 기증 운동을 통하여 부족한 도서관의 장서 보유수를 늘리고,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과 책의 소중함을 함께 선물하는 기회가 되었다. 23일(금) 도서관을 방문한 1학년 조효원 학생은 “매일 매일 도서관에 오고 싶은 마음에 학교 오는 게 더 신나요.” 라고 하며 오늘도 책 한권을 대출하여 교실로 돌아갔다. 신곡초등학교에서는 2010 꿈마루도서관 연간계획에 의거 어린이들의 자기주도적인 독서 및 논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중에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익한 연수활동, 그림책 읽어주는 어머니, 수요 영화상영, 기타 다양한 독후활동 대회 등을 펼칠 계획에 있어 앞으로도 그 활동이 기대가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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