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신고센터 및 미세먼지 제로 시민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배출가스 신고센터는 매연 과다발생차량 신고자에 대해 건당 1만 원의 상품권(인당 연 5만 원 제한)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게 되며, 신고 방법은 환경과 기후대기팀(031-980-2256)으로 관내 등록된 매연 과다발생차량에 대한 차량번호를 포함해 시간 및 위치(장소) 등을 직접방문 또는 인터넷(홈페이지, 신문고)으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미세먼지 제로 시민제보센터는 사각지대에 있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시민제보를 통해 발굴 개선하기 위한 시책으로, 시민들의 참여의식 확산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다.
제보센터는 시민회관 3층에 위치한 환경과 사무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보민원을 접수한 뒤 관련기관과의 협의 ‧ 검토를 거쳐 민원회신이 이뤄지게 된다.
제보방법은 환경과 기후대기팀(031-980-2243)으로 유선제보 또는 인터넷(홈페이지, 신문고)으로 제보 가능하다.
권현 환경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고취하고자 자동차 배출가스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제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고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신고센터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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