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8일, 기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2019년 제1회 사회복지기금 심의위원회’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장영근 부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날 심의위원회는 2018년도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기금 결산안과 성과 분석안, 2019년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상정해 심의했으며 안건은 모두 원안가결로 의결됐다.
2018년 사회복지기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교복비 지원, 장애인 사회적응 훈련차량 지원사업, 보훈단체 복지증진사업 등 7개 사업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나아가 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노인복지기금 또한, 노인회관 운영지원 사업, 노인대학 학예회 등 총 8개의 사업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위원장인 장영근 부시장은 “2019년에도 이처럼 차질없이 기금 운용을 적극 진행하기 바라며, 기금운용 및 정산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일반회계와 차별화된 고유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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