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도서관, 어르신 대상 '청춘! 이야기 유랑단' 운영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교육 후 시설 방문공연 예정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 통진도서관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춘! 이야기 유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 이야기 유랑단'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통진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관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과 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패널시어터와 동화구연을 접목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과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교육과정이 끝나면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며, 여가선용 뿐만 아니라 차후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통진도서관의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사업과 연속성도 있어, 새로 참여하시는 분은 물론 2년 연속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좀 더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소통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의 개발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조성범 이사장은 “신도시 건설 등으로 빠르게 도시화가 되어가고 있는데 반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적 혜택의 기회는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특성을 살려서 통진도서관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과 예술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청춘! 이야기 유랑단'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진행과정은 어르신문화프로그램 홈페이지 및 통진도서관 다음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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