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풍무다락제'가 26일 김포성문교회에서 열린다.
풍무다락제(豊舞多樂祭) 행사는 수확을 앞둔 가을에 풍요롭고 기쁨이 넘치는 주민화합의 장을 위해 풍무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풍무동 대표 문화행사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수강생 공연에서는 일 년 동안 꾸준히 연습한 풍물놀이, 서도민요, 통기타, 라인댄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6시 초청공연에서는 서울그라티아 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 소프라노 이승은과 테너 김철호의 성악앙상블 및 신명나는 리듬과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마술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2012 KBS 국악대상(판소리)을 받은 국악인 남상일과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돋울 예정이다.
행사 관련 궁금한 점은 풍무동주민자치센터(988-0795) 및 풍무동행정복지센터(031-980-538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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