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족향기’가 제1회 김포 맛집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갈비명가(걸포동) 인삼돼지등갈비찜 ▲능이버섯백숙(장기동) 능이오리백숙, 장려상은 ▲샘재매운탕(운양동) 미꾸라지구이와 민물매운탕 ▲청원흑염소(통진읍) 흑염소전골 ▲버거307(운양동)의 새우와 소고기를 활용한 젠틀맨버거세트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6개 음식점은 김포시장상과 ‘김포 맛 집’ 현판을 받았다.
김포시(유영록 시장)는 지난 21일 김포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제1회 김포 맛 집 경연대회’에서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점수를 이끌어 낸 6개 업소를 김포 맛 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김포시지부는 김포 정명 1260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날 김밥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며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시의원, 심사위원 등이 일심동체가 되어 12.6m의 긴 김밥을 함께 말았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전년도 김포 맛 집으로 선정된 한성치킨(대곶면) 치킨나눔과 해물로(풍무동) 곤드레밥, 조개탕, 굴무침 나눔으로 시민들의 입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포대학의 제과, 제빵 전시 및 초밥시식,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체성분 측정, 영양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편 시는 김포 맛 집 음식점에 대하여 음식문화개선 홍보물품 지원 뿐만 아니라, 김포시 외식문화의 한 축이 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