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2일 고학력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오피스사무 실무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30대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208시간 운영된 오피스사무 실무과정은 기업에서 회계 및 사무인력 채용 시 다(多)기능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을 선호한다는 수요조사에 따라 기업과의 맞춤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교육생 20명 중 17명이 수료하였고 2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11명이 전산회계 1·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피스사무 실무과정은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전산세무회계, 엑셀 및 파워포인트, 직업의식 교육을 제공해 기업에서 원하는 실력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하는 교육이다.
한편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 동행면접,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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