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평생학습센터(소장 두정호)가 김포시 특화사업인 두루샘 공모 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두루샘 사업은 시민 누구나 10명 이상 모여 듣고 싶은 강좌를 원하는 장소에 개설하면 강사비를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 복지시설, 초등학교, 아파트 경로당, 도서관 등 다양한 곳에서‘행동하는 심리학’, ‘전통놀이지도자과정’등 19개의 프로그램에 200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하반기에는 10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습자는 1인 1강좌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요구는 높으나 학습참여가 낮은 요인인 교육시간의 유동성, 프로그램의 다양성 등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아파트 공동시설, 경로당, 마을회관, 교회, 군부대 등 기존시설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강사비를 지원하는 김포시만의 특성화된 평생교육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gimpo.go.kr)나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031-980-5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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