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공동위원장 유영록, 홍기훈)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연석회의를 열고 2017년 추진상황 보고 및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집․구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2015년 10월 19일 출범한 제1기 김포시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대표, 실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0여명의 위원과 8개 분과 분과위원 100여명이 지난 2년여 동안 각 분야 및 지역에서 활동해 왔다.
그동안 협의체는 복지시설 종사자 소진 및 번아웃 예방프로그램, 여성가족 친화도시 공공시설 모니터링 및 인식개선, 119 안전 페스티벌 등 분과별 공모사업과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 민․관 협력 워크숍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확충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읍‧면‧동 협의체는 각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오는 10월 19일부터 새로 출범하는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김포시민 및 단체는 오는 2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031-998-2635) 또는 홈페이지(http://cafe.daum.net/gpcwelfa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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