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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꽝지성 보건부 방문“ 김포시, 선진보건 배우러 왔어요 ”

강주완 | 기사입력 2017/08/04 [09:08]

베트남 꽝지성 보건부 방문“ 김포시, 선진보건 배우러 왔어요 ”

강주완 | 입력 : 2017/08/04 [09:08]


베트남 꽝지성 보건국과 지역사회 보건관계자 17명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보건소 건강 사업들의 성공사례와 경험을 벤치마킹 하고자 지난 2일 김포시 보건소를 방문했다.

김포시 황순미 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성공적 전략󰡕이라는 주제로 보건사업 현황 등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김포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보건사업에 대한 사항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방문단 일행은 특히 방문보건사업 사례 발표를 접하면서는 베트남과는 추진방법이 전혀 다른, 접목하고 싶은 사업이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송마리보건진료소에 들러 보건진료소의 일차보건의료에 대한 현장 체험을 하면서 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식혜, 송편 등 한국음식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베트남 보건관계자 대부분은“김포시의 보건사업 추진은 체계적이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및 지속적인 관리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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