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대형산불 발생과 관련해 김포시(시장 유영록) 산불진화대원 3명과 산불진화차량 1대가 지난 7일 긴급히 현장 지원에 나섰다. 삼척 산불은 6일 11시경 발생해 강한 바람으로 인해 크게 확산돼 현재 큰 불은 잡았지만 사흘째 지속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경기도 산림과 지휘 하에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일원으로 이동해 진화작업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국가적 산불재난상황에 지역산불관리기관장으로서 지역에 상관없이 국가의 어려운 상황이 하루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산을 찾는 등산객과 농경부산물 소각으로 어느 때 보다 산불 위험이 높아졌다”며 시민들의 주의와 산불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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