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오는 6월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거에서 2000년대초까지 김포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수집한다. 시는 사진을 수집해 각 읍‧면‧동 등을 순회하며 ‘김포의 변천사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자연재해, 새마을운동, 각종 선거, 운동회, 농촌과 시가지의 풍경, 북변・사우택지개발사업 등 김포와 관련된 사진이면 어떤 사진이라도 가능하다. 시는 과거 사진을 책자로도 제작해 각 읍‧면‧동에 비치하고 행정자료로도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정우 공보관은 “과거와 지금을 비교함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이번 사진수집의 목적이 있다”며 “과거 사진 소장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장사진을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 공보관실(031-980-2067)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