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는 교통 약자인 어르신의 안전과 배려를 위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김포경찰서 시작으로 김포관내 대형마트, 병원, 관공서(소방서․시청), 노상주차장 협조하여 현재 239면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설치 실시를 완료했다.

어르신 주차구역은 주차장 내 가장 주차하기 편한 곳에 노란색으로 주차선이나 주차면을 그리고 주차면 한가운데 ‘어르신 우선주차’라는 글씨를 표시해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앞으로 김포경찰서에서는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방문하여 추가적으로 주차구역 설치협의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 설치 확대로 어르신 운전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여 배려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최재천 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이 보호받는 배려교통문화 김포시를 만들어 갈 것.” 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