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에서 육성하는 청년 학습 단체, 김포시4-H연합회(회장 김준식)가 지난 3일 임원회의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4-H회원 15여명은 이날 하성농업인상담소에 모여 영농교육을 실시 후 4-H이념을 되새기며 4-H역사를 찾아보기 위해 오래된 4-H표지석을 찾아 정비했다. 김준식 회장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4-H표지석을 새롭게 정비하니 마음도 깨끗해지고 회원들이 다 같이 합심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4-H회를 이끌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4-H표지석 재정비를 통해 과거 4-H운동을 했던 어르신들, 현재 하고 있는 학교4-H회원들이 다시 한번 4-H이념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라며 4-H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옛 세대부터 현 세대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고근홍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4-H회원들이 다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4-H의 미래가 밝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는 4-H정신을 생활화하는 김포시4-H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