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017년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유동광고물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광고물 정비를 통한 깨끗한 도시이미지 창출과 시민수거보상제를 통한 바람직한 광고문화 육성 및 확산, 자연재해 대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점검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유동광고물 단속과 정비를 꾸준히 추진하는 가운데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추진, 유동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 실시, 대형 옥상광고물 등 안전점검 실시와 상가밀집 지역에 대한 에어라이트 점검 등을 골자로 한 추진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김포시 광고물담당자는 불법광고물 부착행위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함과 아울러 시민과 함께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나아가는 원년의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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