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지난 3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건의료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보고와 2017년 시행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세심한 분석과 평가가 있었다. 위원들은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다양한 보건사업 발굴이 필요하며, 신종 감염병에 대한 유관기관 교육과 홍보, 치료·진료보다는 예방, 교육 위주 보건정책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또한 각 보건사업의 자원 연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보건소 시설증대 및 인력충원 조직 확대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한 황순미 보건소장은 “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보건의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회의결과를 토대로 2017년에도 지역보건의료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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