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13일 폭설에 대한 도로 제설작업과 결빙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포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고 오후까지 1.5cm 이상의 적설량이 예상되자 즉각 수로원과 공무원 60여 명, 장비 10여 대를 투입해 주요도로와 언덕에 대해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과 결빙방지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읍·면·동에서도 이면도로와 마을과 마을 간 도로에 대해 제설과 염화칼슘 살포 작업을 실시했다. 전상권 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도로관리사업소, 읍·면·동과 함께 주요도로의 제설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는 만큼 저녁 결빙에 대비해 내집 앞, 내점포 눈을 꼭 치워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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