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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제환경국장. 공원녹지분야 현장행정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7/01/09 [09:20]

김포시 경제환경국장. 공원녹지분야 현장행정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7/01/09 [09:20]

 

 

 

김포시 경제환경국장(전왕희)이 지난 6일 김포한강신도시 특화시설과 산림문화교육시설 등 관내 공원녹지분야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시민들의 여가‧휴양‧정서함양 등 사회복지수준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원녹지분야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 공원녹지분야 현안사항을 파악해 친환경시대에 발맞춘 ‘녹색복지’구현에 힘쓰고자 이뤄졌다.

우선 한강신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주요 수체계시설인 금빛수로(2.7km)와 수체계시설에 물을 정화해 공급해주는 수질정화시설 현장을 찾아 각종 시설을 점검했다. 전왕희 국장은 수로도시인 한강신도시의 컨셉을 완벽히 소화해 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본요건인 ‘깨끗한 물의 원활한 공급’에 힘써줄 것과 향후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수(水)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수상레저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프로그램 계획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운양동 모담산에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해 체험시설을 점검함며 그간의 체험원 운영방식 및 운영성과와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하여 종합적인 현황을 파악했다. 작년 한 해 눈에 띄는 성과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의 산림문화교육 확대를 위하여 전문적인 산림교육 인력과 조직력을 충원하여 더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폭넓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점검에서는 18만평의 드넓은 생태공원의 주요 테마공간인 탐방수로‧생태습지‧낱알들녘‧생태계 복합서식처 등을 돌아본 후, 재두루미를 비롯한 조류와 기타 다양한 생물들의 취‧서식지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학습 및 체험활동도 병행할 수 있는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생태공원의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공원녹지과장(두철언)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종합‧심층적으로 반영해 단순히 산책길을 거니는 평면적인 공원녹지가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입체적인 공원녹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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