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의 대표적인 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확 달라진다. 시는 오는 2월호 김포마루를 시작으로 표지 디자인부터 내용 구성은 물론 발행일까지 전면 개편한다고 2일 전했다. 그간 전월 25일에 발행되었던 김포마루는 매월 1일로 발행일이 변경된다. 표지 전면은 텍스트를 최소화하고 사진 또는 이미지로 구성해 시인성을 높인다. 또한 표지모델로 시민모델을 기용하는 등 시민참여도도 높인다. 신규 콘텐츠로는 ▲우리 동네 한바퀴 ▲김포人터뷰 ▲평화문화 1번지 연중 캠페인 ▲문화행사달력 ▲순간포착 김포 등을 추가했다. 우리 동네 한바퀴에서는 김포 곳곳에 숨겨져 있는 명소, 즐길거리, 특색있는 가게 등을 소개한다. 김포人터뷰에서는 김포에서 활동중인 주민, 단체, 동호회, 명사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며, 순간포착 김포에는 시민의 사진과 사연으로 채운다. 이 외에도 2면을 모두 활용, 일러스트나 인포그래픽 등을 적용한 시정소식 전달로 가독성 및 전달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정우 공보담당관은 “시민들이 먼저 찾아보는 재미있는 시정소식지를 만들고자 콘텐츠 구성에 변화를 기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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