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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0세 시대, 건강한 무릎을 위해 김포우리병원-노인의료나눔재단 협약 체결

강주완 | 기사입력 2016/04/05 [18:01]

건강 100세 시대, 건강한 무릎을 위해 김포우리병원-노인의료나눔재단 협약 체결

강주완 | 입력 : 2016/04/05 [18:01]

 

 

김포우리병원과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은 4월 4일(월) 김포우리병원 세미나실에서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홍기훈 회장,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이사, 대한노인회 지노 박 홍보대사와 김포우리병원 김지일 행정원장, 도현순 행정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 사업은 평소 무릎 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고 있으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노인의료나눔재단은 함께 사업을 진행할 의사가 있는 190개의 의료기관에서 신청을 받아 의료수준, 지역 안배 등을 고려하여 총 109개 의료기관을 지정하였으며 김포, 강화, 검단 지역에서는 김포우리병원이 유일하게 지정되었다.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퇴행성 관절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의료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섬김의 의료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 100세를 누리 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우리병원은 노인의료나눔재단 정기 후원 및 건강교육, 지노 박과 함께하는 ‘효 콘서트’ 등 나눔 행사 공동 개최, 비급여 진료비 일부 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수술에 관한 지원을 시행하게 된다.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수술 지원 사업 대상자는 2016년 가구 규모별 소득 기준 중위 50% 이하자에게 해당되며 편측 인공관절수술시 100만원 한도의 법정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신청은 각 시ㆍ군ㆍ구 보건소 및 사회복지 담당 부서, 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최종 심의 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사업 기관으로 지정된 김포우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고난이도 인공관절수술인 고관절치환술 최우수등급(1등급)기관으로 인정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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