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으로 키운 배추로 김치 140박스를 마련했으며, 이 김치들은 하성면 각 마을의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김장 양념에는 하성면 전류리 포구에서 공수한 신선한 생새우를 더해 감칠맛을 살리며 깊고 풍부한 김치 맛을 완성했다. 정성 어린 재료로 만든 이번 김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진심과 정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성면 이장단협의회, 발전협의회, 상공인협의회 등 지역 유관단체들이 후원하고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심미섭 하성면새마을지도자회장은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윤명순 하성면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애 하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남·녀 새마을협의회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이웃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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