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 개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독서교실을 열었다.

1~6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독서교실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학교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번 독서교실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저학년 고학년 2개반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저학년은 나의 고민을 이야기나누며 걱정인형을 만들어보았으며, ‘안녕 태극기’ 란 책을 잃은 후 태극기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학생들은 NIE교육의 일환으로 신문을 활용한 광고문 만들기, 오침안정법을 활용하여 전통책을 만들어 보았다.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배운 후 직접 체험활동하면서 흥미롭게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았다.

교장 오혜숙은 “겨울방학을 맞아 책을 읽으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의 참여로, 뜻 깊은 겨울방학이 되었길 바란다. 학생들이 방학기간 중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하여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