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30일까지 공모작품 접수 공모작품으로 세계 각국의 우수 도자작품 기획전 준비경기도와 도자진흥재단은 2009년에 개최되는 제5회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 때에 세계 각국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기 위하여 국제공모전 접수를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받는다. 이번 제5회 국제공모전은 생활도자와 조형도자로 구분 공모하고, 1차 이미지 접수는 9월 30일까지다. 우편접수와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며, 온라인접수는 도자진흥재단 홈페이지(www.wocef.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이미지 심사, 2차 실물작품 심사후 최종 입상작품을 선정 제5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일(2009년 4월 25일)에 시상할 계획이며, 이천세계도자센터에 전시할 계획이다.수상작은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와 국제공모전 도록 배포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6,000만원이, 금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 등 26명에게 시상금이 수여된다.비엔날레의 중심행사인 국제공모전은 유능한 작가 발굴 및 육성과 도예가의 창작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5회를 맞는 국제공모전은 그동안 세계 6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많은 도예작가들이 참여해왔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도자전문가들이 심사하였다. 참여한 대다수의 작가들은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작가들이어서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단순히 공모전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세계 도자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국제전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지난 2007년 제4회 국제공모전에는 66개국 1,436명 2,444점이 접수되었으며, 대상은 덴마크 작가 보딜만츠(Bodil MANZ 여, 65세)에게 돌아갔다. 제4회 수상작 25점은, 아시아에서 14점, 유럽에서 9점, 미주에서 1점, 오세아니아에서 1점으로 3회 공모전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고, 아시아 수상작 가운데 한국이 과반수(7점)를 차지하였다. 대상 및 금상 등 굵직한 수상작은 유럽이 강세를 보였고 젊은 작가들의 등용이 돋보였다. 앞으로 세계 도예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도자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각 나라의 현대도자의 수준을 비교하고, 현대도예가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국제전으로서의 중요한 의미가 있고 또한 국내도자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국제도자비엔날레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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