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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평화누리길 탐방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9/30 [16:03]

통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평화누리길 탐방

강주완 | 입력 : 2014/09/30 [16:03]

    

 

     김포도시공사(사장 정옥균) 통진도서관은 지난 9월 27일 ‘2014 길 위의 인문학’ 평화누리길 2코스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상반기 ‘영화 인문학’을 진행한 북칼럼리스트 이동환씨가 진행하였으며, 문수산에서 애기봉까지 트래킹을 통해 영화속에 비춰진 김포의 역사적 의미와 지리적 중요성을 30여명의 김포시민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고 창조경제의 동력으로 삼자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여 전국 180개 공공도서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통진도서관은 5번의 강연과 2회의 탐방이 운영하며 10월 4일에는 ‘북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행사에 참가한 A씨는 “인문학 강의와 연계한 문학기행을 통해 김포의 역사적 고찰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2014년 한 해 동안 길 위의 인문학강연과 문학기행, 북 콘서트 등 우수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독서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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