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22일 관내 건설 관련 기업인과 중․대형 건설현장 소장, 김포상공회의소, 경제 관련 국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간의 상생 협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한 유영록 시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건설 관련 기업인과 도시철도, 아파트 건설 등 현장소장 등 건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생산 우수 제품 및 관내 기업체 참여 등 기업 간의 생산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건설 관련 기업인 협의회 김남준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업체 이용 등에 회원사를 대표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소장 등 건설사 관계자도 관내 업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관내 생산 우수제품의 본사 구매 건의, 공사 입찰 등록지원 등 지역 건설 경기의 활력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