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70여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유일레저타운으로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드림스타트 직원 5명이 직접 인솔하여 진행된 행사로 승마체험을 비롯하여 역마차, 행글라이더, 자전거, 오리보트,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여러 가지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드림스타트 필수교육인 아동권리교육, 인터넷 중독 및 예방교육,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 전문강사를 통해 교육생들이 전인적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추진하였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평소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여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온가족이 함께 드림스타트 가족캠프에 참여 하게 되어 매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고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족간의 유대관계 증진 및 사회성 향상 도모를 위하여 꾸준히 문화체험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문화나들이,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 중 하나인 가족캠프는 지난 해에 이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님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
※ 드림스타트사업이란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 및 0세~12세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주도의 선진 아동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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