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박화준)는 지난 9.20.(토) 유관기관단체장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곶초등학교 강당에서 『제7회 월곶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월곶면민의 날”은 2008년도에 체육행사로 시작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기념식과 문화행사로 화려하게 치러졌다.
색소폰 연주와 통기타그룹 파란하늘의 기타연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1․2부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은 김포시와 월곶면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유영록 김포시장의 기념사 및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김시용 도의원 및 시의원, 월곶면장, 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월곶 면민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1부의 막을 내렸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평양통일무용단의 화려한 공연으로 면민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흥을 돋우는 음악에 주민들은 절로 어깨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수의 경품추첨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 면민들이 끝까지 함께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밖에도 새마을부녀회의 풍성한 소머리국밥과 맛깔스런 갖가지 정성스런 반찬들로 가득한 중식이 한가득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수려한 자연유산을 가진 우리 월곶면이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월곶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박화준)와 상공인협의회(회장 김경량), 이장단협의회(회장 박재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행사가 지역발전의 활력소가 되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