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6일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축제의 장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오픈마이크로 진행되었다. 경기민요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시작된 1부 기념식에서는 김포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9개 단체장들 등이 참석해 격려하였으며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 37명(시장상 6명, 국회의원상 6명, 도의장상 3명, 시의장상 6명, 도의원상 3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김포복지재단상 3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6명)이 표창을 받았다. 2부 오픈마이크에서는 창작검무(세종무용학원 청소년무용단), 댄스(중봉청소년수련관 No Answer), 락모둠북(정선외 6명)의 찬조공연과 8개의 경연팀을 출전하였으며, 노인종합복지관팀이 우승하여 상품권50만원의 부상이 수여되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제정되어 금년도까지 15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김포시와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강화, 지역사회복지발전 등에 기여하고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남들을 위해 애쓰시는 우리시 사회복지사들이 오늘 만큼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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