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은 지난  16일 새마음경로대학(학장 조한승)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약40분간 특별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연은 김포시 핵심사업 및 노인복정책에 대한 강연뿐만아니라 노인건강운동, 어르신들의 7UP생활등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요령 등도 병행하여 이루어져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시장은“우리시는 신도시 조성 이후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더불어 노인인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대학 운영등 다양한 분야에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의전 노인대학 학생 어르신들은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세월호 유가족 위로 성금을 김포시에 전달하여 감동을 주었다.

이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음경로대학은 지난 1979년에 개교 후 우수한 강사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면서 현재까지 3,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전통있는 김포의 경로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