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유준학)는 새마을지도자와 시민이 합심해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와 세계 속의 경기도 건설에 기여하고 나아가 21C 선진국가 창조에 일조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선인 각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 중이다. 김포시와 김포시새마을회에 따르면, 본 사업은 급속한 사회 발전과 더불어 마을단위 공동체 문화의 붕괴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3만 불의 새 시대에 즈음해 선진형 마을공동체의 육성하는 것이다.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국민 생활문화 창조를 이끌어 낸다. 이에 2012년부터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기도새마을회 등 전국적 조직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김포시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월곶면 군하1리 그린마을에서 유준학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9월 6일에는 대곶면 율생3리 해피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하성면 시암리 해피마을 등도 예정돼 있다. 시 새마을회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리장, 노인회장, 아파트단지회장, 공무원 등 여러 계층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에도 순회교육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범시민적 공감대를 통한 미래지향적 선진마을공동체를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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