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고창경) 수사과는지난 1일 올해 1월경부터 6월말까지 10회에 걸쳐 김포시 및 인천시 서구 일대 영세 공장에 침입, 고물상에서 고가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동, 신주, 전선 등 비철 약2,600kg 시가1,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H씨를 구속하는 한편 피의자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김포, 인천의 고물상을 번갈아 가며 장물을 처분한 것을 확인 장물업자인 O, M씨 2명을 검거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피의자는 자신이 근무하였던 회사와 연관되어 알게 된 영세 공장을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검거한 H씨를 상대로 공범 및 추가 범죄가 있는지에 대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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