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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2차 본회의 열어 예산안 승인

더김포 | 기사입력 2008/12/15 [00:00]

김포시의회 2차 본회의 열어 예산안 승인

더김포 | 입력 : 2008/12/15 [00:00]
시정질문에 이어 2009 본예산 및 조례, 공유재산 의결, 김포시의회(의장 이영우)는 12월 11일 제99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09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달 20일 제1차 본회의에 일반회계 4,729억 1천만원, 특별회계 2,008억 8천만원 등 총 6,738억여원이 상정되어 예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해 왔는데, 당초 예산안 중 일반회계 23억원, 특별회계 3억 8천만원 등 총 26억 9천만원을 감액한 위원회 수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 처리하였다. 삭감내용을 살펴보면 의원 월정수당을 의정활동비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금액을 따라 전년대비 11%를 삭감하고, 김포한강축제 1억 5천만원, 김포금쌀 및 인삼축제 5천만원 등 행사성 경비를 대폭 삭감하고, 지속되어온 대명항 축제 등에 들어가는 예산은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였다. 또한 대벽저류지에 계획한 수상스포츠 타운시설 용역비 1억원은 사업타당성 결여로, 가현리 다목적 구장 조성비용 3억원은 사업계획 등 사전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삭감되었다.시의회는 이어 의원발의로 상정된 김포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과 금파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과 건립 등 공유재산 승인안 4건, 김포시 하수관거 정비 BTL사업 변경 동의안 1건을 같은 날 상정해 처리하였다.이에 앞서 김포시의회는 성덕경 의원을 시작으로 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내는 시정질문을 실시하였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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