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복지개선 및 공단의 대외신뢰도 향상에 기여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덕호)은 지난 11월 27일 국내 하수처리장으로는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은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업체에게 수여해 온 인증이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보건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보건방침을 제정하고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했다. 이에 대한 세부 매뉴얼, 지침서, 절차서의 기준을 규정화했다. 자체 위험성평가 및 내부심사 후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재해예방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했다. 금번 KOSHA 18001 인증 획득으로 효과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하여 안정적 경영유지가 가능하게 됐다. 사업장의 위험을 정량적으로 평가함으로써 합리적 경영을 통해 재해율, 작업손실율 감소 등으로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복지개선 뿐만 아니라, 공단의 대외신뢰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4년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에 이어 금번 KOSHA 180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안정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한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더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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