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여성회관 전시실, 여성단체 임원 등 50여명 참석 김포시는 여성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정책 발전을 위해 여성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8일 여성회관 전시실에서 여성정책 업무설명회 및 송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병식 경제생활국장, 임상희 가족여성과장 등 관련 국과장 및 담당공무원과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홍낙희 회장을 비롯해 14개 여성단체 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앞서, 김병식 경제생활국장은 “여성정책 추진의 가장 큰 지지 기반이자 동반자로서 금년 한해 각종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 임원들을 격려했다. 홍락희 협의회장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크고 작은 일을 함께해 온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이 자리가 각 단체 간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여성이 발전하고 여성정책이 더욱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이어 심상연 여성정책계장은 2008년도 업무성과와 2009년 업무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단체 임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심 계장은 특히 “여성위원 위촉비율 확대를 통한 사회활동 활성화와 여성 경제활동 촉진에 힘쓰겠다”며 여성단체의 각별한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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